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(그랜드체이스 for kakao)/아바타 (문단 편집) === 하트의 여왕(이상한 나라의 앨리스) === ||<-2>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5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dc143c, #B22222)" 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3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132597, #132597); font-size: 1.5em; margin: 0px -10px; word-break: keep-all" {{{#fff '''하트의 여왕'''}}}}}}[br]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3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132597, #132597); font-size: 0.8em; margin: 0px -10px; word-break: keep-all" {{{#fff '''Queen of Hearts'''}}}}}}}}} || ||<-2> [[파일:RinCoordi.png|width=100%]] || ||<#dc143c> {{{#fff '''등급'''}}} ||<#dc143c> {{{#fff '''희귀'''}}} || ||<#dc143c> {{{#fff '''가격'''}}} ||<#dc143c> --15000원-- {{{#fff '''→ 22,000원'''}}} [* 재판매 가격인상] || ||<-2>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EF_Rin_Card_Ava_01.png|width=100%]]}}} || ||<-2><#dc143c> {{{#fff '''필살기 일러스트'''}}} || ||<-2>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1px" [[파일:하트 여왕 린 컷인.gif|width=100%]] }}} || ||<-2><#dc143c> {{{#fff '''필살기 연출'''}}} || ||<-2> {{{#!folding [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· 접기 ] 제 11장. 누가 매실주를 훔쳤나?[* 이야기 순서는 지크하트 → 라임 → 린.][br][br]"여왕님이다! 여왕님!!"[br][br]『맨 처음 나타난 것은 방망이를 옮기는 열 명의 병사들이었어요. 병삳즐은 네모나고 납작한 몸을 하고 있었고, 네모난 몸 모서리에 팔다리가 나 있었어요. 그 다음엔 열 명의 신하들이 보였어요. 이들은 다이아몬드 무늬를 하고 있었고 병사들처럼 둘씩 짝지어 나타났답니다. 그 다음으로 손님들이 왔는데, 대부분 왕이나 여왕들이었어요. 모두가 정원에 들어서자 드디어 하트의 왕과 여왕이 입장하였답니다.』[br][br]"네가 여왕이였냐!?"[br][br]하트 여왕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크하트는 벌떡 일어나며 고함을 질렀다.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하트 여왕은 다름이 아니라 이꿈의 주인공 린이었기 때문이다.[br][br]하트 여왕은 그런 지크하트를 본체만체했다.[br][br]『앨리스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엎드려 왕과 왕비를 맞이해야 하나 고민했어요.』[br][br]"고민 안 해! 안 숙여! [[복화술]] 같은 걸로 강요하지마!"[br][br]"...방해하지 말아줄래요, 지크하트? 전 지금부터 축구 경기를 개최할 거거든요?"[br][br]마지못해 지크하트와 눈이 마주친 린은 삐죽거렸다.[br][br]"축구? 크로켓을 개최하는 것 아니었어?"[br][br]"뭐가 됐든지요."[br][br]"좋아.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지. 그 경기라는 걸 해야 이 꿈이 끝날거 아냐? 나도 참가하겠어. 빨리 끝내버리자."[br][br]"호오. 자신있다는 말씀이시네요? 병정들아! 경기를 시작해라!!"[br][br]"예, 여왕 폐하!"[br][br]하트 퀸 린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병정들은 지크하트에게 달려들었다.[br][br]"뭐야, 뭐!? 축구라며!"[br]"맞아요, 축구. 다만 지크하트 당신의 역할은 공이라는 것 뿐?"[br][br]"하! 내가 이딴 카드병정들에게 당할쏘냐?"[br][br]지크하트가 날뛰기 시작하자 트럼프 병사들은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이리 쓸리고 저리 쓸려 나갔다. 카드로 된 몸 때문에 이들은 말그대로 종잇장처럼 날려가 버리는 것이었다.[br][br]축구에 참여한 어떤 선수도 공인 지크하트를 찰 수 없었다. 되려 그에게 엉덩이를 안 차였으면 다행이다.[br][br]린은 약이 올라서 홱하도 돌더니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왕좌로 걸어갔다. 그런 그녀의 곁으로 라임이 종종걸음으로 다가갔다.[br][br]"정말! 남이 기껏 개최한 대회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다니! 아 약올라. 매실주, 매실주를 내어오너라!"[br][br]"여, 여왕 폐하! 매실주가... 사라졌사옵니다!"[br][br]"도둑이야!"[br][br]"매실주 도둑이야!!"[br][br]"당장 용의자를 체포해! 재판에 세우자!!"[br][br]"와아아아."[br][br]신하들과 병정들이 떠들더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. 지크하트의 양 옆으로 다가온 병정들이 그를 체포하려고 했다. 하지만 일개 트럼프 병정인 그들은 축구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감히 지크하트를 체포할 수 없었다. 그래서 병사들은 지크하트를 법정으로 끌고가는 대신에 지크하트가 선 곳을 중심으로 피고인 석을 세우며 법정 자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.[br][br]하트 왕은 주섬주섬 가발을 꺼내서 뒤집어 쓰는 것이 판사 역할을 수행하려는 듯한 움직임이였다.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법정이 완성되었다. 지크하트로선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.[br][br]"뭐야, 뭐?"[br][br]"법정에선 정숙하시오!"[br][br]가장 상석에 앉은 하트 여왕 린이 라임에게 고개짓을 해보였다.[br][br]"시간토끼! 고발장을 읽으시오![br][br]라임은 트럼펫을 세번 분 뒤 두루마리를 펼처 다음과 같이 읽었다.[br][br]"하트의 여왕이 매실주를 담궜다. 화장한 여름날에! 앨리수가 매실주를 훔쳐 마셨다! 당장 잡아 대령해!"[br][br]"뭐? 내가 뭘 훔쳐 마셔? 이봐. 나 방금까지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잖아? 여기 있는 모두가 증인이야! 난 뭘 훔쳐 마시지 않았어! 그보다 재판이라니, 축구경기가 끝 아니었어?"[br][br]지크하트가 따지고 들었지만 그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.[br][br]"평결하시오!"[br][br]"아직, 아직이요! 그 전에 더 큰 일을 해야합니다!"[br][br]"첫 번째 증인 나오시오!"[br][br]"첫 번째 증인!"[br][br]라임은 트럼펫 세 번을 불고 나서는 트럼펫을 내려 놓았다. 그리곤 바닥에 내려두었던 주전자와 찻잔을 집어 들었다. 시간토끼가 아니라 모자장수로서의 라임으로 돌아간 것 이었다.[br][br]"첫번째 증인 모자장수 대령했습니다"[br][br]"무슨 바보같은 상황극이람!"[br][br]"이런 것을 들고 와서 황송하옵니다, 폐하! 하지만 불려올때 아직 다과를 못 마쳐서요."[br][br]"됐다! 증인은 증언을 하라! 피고가 매실주를 훔쳐마셨느냐?"[br][br]"예, 그렇습니다. 제게 마실 것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모두 마셔버렸어요."[br][br]"야, 라임. 지금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...야?"[br][br]라임의 증언을 막아서려던 지크하트는 멈칫했다. 그녀의 증언에서 무언가 떠올랐기 때문이다.[br][br]지난 밤 지크하트와 라임은 불침번을 교대했었다. 그때 지크하트는 라임이 증언한 것처럼 목이 마르다며 마실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었다. 그래서 라임이 가져다 준 달콤한 음료를 마셔서 병을 깨끗하게 비운 것 또한 사실이었다.[br][br]그게 린의 "매실주"였나?[br][br]지크하트가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자 재판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.[br][br]"피고가 항변하지 않습니다!"[br][br]"피고가 범행사실을 자백했습니다!"[br][br]"사형!"[br][br]"넵, 사형!"[br][br]"우앗, 우와악! 자, 잠깐만!!! 잠깐!!! 매실주는 무슨, 그건 매실주스였단 말이야!!?"[br][br]모든 병사들이 일제히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, 지크하트는 극적으로 꿈에서 깨어났다.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지크하트를 깨운 것은 다름이 아니라 린이었다.[br][br]"윽?"[br][br]"지크하트 그만 일어나. 남자들 중에선 지크하트가 가장 늦게 일어났어."[br][br]"...남자 중에서 말이지? 그럼 여자들 중에선 라임이 가장 늦잠인가?"[br][br]린은 조용히 미소지을뿐 대꾸하지 않았다. 그런 린을 보며 지크하트는 큰 한숨을 몰아쉬었다.[br][br]린이 취했을때 자장가를 조심해라?[br][br]그건 거짓말이었다. 애초에 린은 취한적이 없었다. 왜냐하면 그녀의 매실주는 술이 아니라 그저 매실주스였기 때문이다. 취해서 다른 사람을 꿈에 초대하는게 아니라, 그저 장난으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.[br][br]어젯밤 지크하트와 라임이 그녀의 꿈에 초대가 된 것은 매실주스를 훔쳐 마셨기 때문이다.[br][br]"취하지도 않았으면서 취한 척을 하다니. 장난이 심하잖아?"[br][br]"어머.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재미없었어?"[br][br]"재미있을리가!"[br][br]지크하트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. 그런 그의 반응이 만족스럽다는 듯 린은 깔깔 웃었다.[br][br]"흐응? 그럼 다음엔 조심해. 또 훔쳐 마시면 다음 번엔 거울 나라로 초대할 테니깐?"}}} || [youtube(BXgN2VqCsOQ)] 2018년 9월 18일에 라임, 지크하트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스킨이 출시되었다. 구매 시 얼굴 아이콘과 일러스트, 게임 내의 스킬 이펙트와 필살기 연출이 변한다. 여담으로 같은 성우가 담당한 [[엘소드]]의 [[레나(엘소드)|레나]] 또한 하트 퀸을 모티브로 한 아바타가 존재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